Christian19 주 찬란함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fhbdcwsMbY 위싱찬양팀에서 창작 ccm 앨범을 제작하기로 한 후 멤버들은 각자의 고백으로 가사를 쓰는 작업부터 시작했다. 시적 고백 자체를 처음 해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들 고민이 많았다. 지금 와서 완성된 곡들을 하나씩 묵상하노라면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마음이 얼마나 다 제각각 진실된 것들인지 느껴져 뭉클할 때가 많다. 멤버들 모두에게 첫 프로젝트였던 만큼 가장 절절하고 생생한 마음을 담았던 것 같다. 노력하지 않아도 자신의 색깔과 성향이 묻어났기에 곡 초안을 처음 나누면서 서로 많이 웃었던 기억도 난다. 어떤 고백을 찬양으로 만들까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연희관 벤치에서의 에피소드였다. 햇볕이 쨍한 어느 가을날, 약간 다운된.. 2020. 5. 21. 이전 1 2 3 다음